넷마블은 뱀파이어 테마의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약 50분 만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이번 2차 이벤트는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대해 진행된다.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넷마블 ID로 로그인 후 사전등록에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거쳐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모든 서버에서 단 하나뿐인 닉네임만 선점할 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명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캐릭터명 선점에 성공한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 기간과 정식 출시 후 해당 닉네임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 양대 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및 유튜브 채널 구독 등 3단계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약 14만 9천 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그리고 100만 골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배경으로 8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