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줄리아 아크터는 전자예술(Electronic Arts)에서 AI와 확장 가능한 시스템 설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녀의 여정은 C 언어로 코딩에 대한 열정에서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망이 그 동력이 되었다.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조기 인정을 받은 것은 혁신으로 가득 찬 경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그녀는 EA의 Frostbite 엔진 최적화 책임자로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뛰어난 AI 기반 게임 시스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모듈형 아키텍처와 엄격한 프로토타이핑, 스트레스 테스트를 토대로 한 동적 조명 시스템 개발이 그녀의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이 시스템은 확장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며, 그녀의 기술력과 혁신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컴퓨터 과학 졸업반 시절, 여성 4명 중 한 명으로 졸업한 그녀는 남성 중심의 산업 현장에서 초기 회의론에 직면했지만, 멘토링과 팀워크를 통해 자신감을 길렀다. "다양한 관점이 혁신을 촉진한다"는 그녀의 신념 아래, 협력적이면서도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포용적 환경을 조성한다. 문제 해결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버그 격리, 근본 원인 추적, 회귀 테스트를 통한 수정 검증—은 그녀의 솔루션이 견고하고 신뢰 가능하도록 만든다
기술적 기여를 넘어, 그녀는 업계 내 소수 인재 멘토링에도 힘쓰며, AI가 산업을 지배하는 시대에 전문가의 지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탄력성과 비전으로 무장한 그녀는 앞으로도 다음 세대 엔지니어들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도록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탄줄리아 아크터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EA의 주요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배틀필드(Battlefield)와 피파(FIFA) 등)를 구동하는 Frostbite 게임 엔진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그녀는 EA 역사상 가장 젊은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빠르게 승진했으며, Frostbite 팀의 시니어 아키텍트로서 기술적 리더십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EA에서 특허받은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부터 전세계 스튜디오까지 효율성을 높이고 4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창출한 베스트셀러 게임을 지휘하는 원클릭 개발자 도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다양성과 윤리적 기술의 열렬한 옹호자로, 그녀는 3만 명 이상의 업계 동료들과 함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와 그레이스 호퍼 셀레브레이션(Grace Hopper Celebration)에서 EA여성 기술자를 대표하여 AI에서의 무의식적 편견과 포용적인 게임 디자인과 같은 주제로 강연한다. 뛰어난 리더십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인정을 받고 있는 탄줄리아는 tanjuliaakter@gmail.com을 통해 누구나 쉽게 연락할 수 있다.
인터뷰어: 레인 핫셀(Layne Hartsell)
레인 핫셀 박사는 Korea IT Times의 편집국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방콕의 Chulalongkorn 대학교 과학·기술·사회 센터에서 에너지, 경제, 환경(3E) 분야 전문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 숙명여자대학교 융합학부 조교수, 아시아 여성 정보 센터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나노기술 고급 연구소 연구원, 마히돌 대학교 시라라즈 의료센터 분자생물학 및 생물정보학 강사, 버지니아주 찰로츠빌에 위치한 버지니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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