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상반기 누적 매출 3,528억, 영업익 30억 기록… 전년 동기비 매출 6.7%, 영업익 20% 성장
컴투스, 상반기 누적 매출 3,528억, 영업익 30억 기록… 전년 동기비 매출 6.7%, 영업익 20% 성장
  • 정소연
  • 승인 2025.08.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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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존 주력작들의 성과 확대에 3분기 출시 예정
‘더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신작 포트폴리오로 성장 모멘텀 확대

컴투스는 12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 1,848억 원과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해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성과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각각 6.7%, 20% 성장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출시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와 함께 상승세를 타며,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내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7%에 달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기존 게임들의 성과를 유지하는 한편, 신작 출시에 힘입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7월 말 시작한 ‘TEKKEN 8’과의 대형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팬층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도 포스트시즌 등 국내외 리그 일정에 맞춘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매출 신기록을 노리고 있다.

지난 6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는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모든 MMORPG 이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 예정인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인기 웹툰 원작 ‘전지적 독자 시점’과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한 신작들도 준비 중이다.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ES’(가칭), 캐주얼 수집형 MORPG ‘프로젝트 M’(가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등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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