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당류를 크게 줄인 베이커리 및 디저트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H’는 삼립이 지난해 선보인 웰니스 베이커리 브랜드로, 맛과 건강의 균형을 지향하며 고단백·저당 제품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종의 제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삼립 미래식품연구소의 독자적인 효소 공법과 당류 저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유사 제품 대비 당류를 3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곡물과 씨앗 등 자연 유래 원료의 풍미를 살려 건강은 물론 맛의 만족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베이커리 신제품은 ▲‘6가지 곡물 단팥빵’ ▲‘새싹보리 곡물 크림빵’ ▲‘메밀 꿀호떡’ 등 3종이다. 각각 곡물의 고소한 맛, 새싹보리의 쌉싸름한 풍미, 메밀과 해바라기씨, 꿀의 조화 등 차별화된 원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디저트 신제품은 ▲‘플레인 바스크치즈케익’ ▲‘바닐라빈 크림 카스테라’ ▲‘밀크카스테라’ ▲‘호두 휘낭시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디저트 제품군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장 건강을 고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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