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2025년 가을 전략 아이템으로 ‘클라백(CLA bag)’ 라인을 첫 공개하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W 시즌 닥스 액세서리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변하지 않는 가치(WAYS OF SEEING)’라는 슬로건 아래, 시간이 흘러도 우아함과 품격을 잃지 않는 가방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보다 한층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방향을 채택해, 클래식함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클라백은 이러한 변화의 첫 주자로, 곡선미를 살린 입체적 실루엣과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장식이 특징이다. 포인트 요소인 ‘D’자 금속 장식은 빈티지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닥스의 상징인 하우스체크 패턴이 음각으로 새겨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름 역시 금속 잠금 장치가 닫히는 소리 ‘Click’과 빛나는 순간을 의미하는 ‘Éclat’를 결합해 지어졌다.
소재는 부드러운 엠보 질감의 소가죽을 사용해 데일리백으로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자석형 클로징,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 실용적인 내부 수납공간, 경량 설계 등 편의성을 높이는 디테일도 갖췄다. 라인업은 숄더백과 토트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블랙을 비롯해 레드·마룬 브라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로 출시된다.
한편, 닥스 액세서리는 클라백에 이어 9월에는 스웨이드 고트 레더를 활용한 ‘버크루나(BIRKLUNA)백’을 비롯해 감각과 기능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워셔블 엠보, 스펀지 엠보, 스웨이드 등 부드러운 질감의 신소재를 적극 도입하고, 영국 빈티지 예술과 클래식 주얼리에서 얻은 디자인 영감을 반영해 브랜드만의 고유한 감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