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부천대학교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탐험대’는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의 ‘견학 프로그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진은 넷마블 본사 라운딩, 게임박물관 관람, 그리고 현업 임직원 강연을 통해 게임업계 다양한 직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나에게 넷마블에서 직접 강연을 듣는 경험은 매우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소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