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전개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전개
  • 정소연
  • 승인 2025.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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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과 음원·기념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이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수감됐던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이 옥중에서 불렀던 노래다. 가사만 전해져 오던 이 곡은 2019년,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전 피겨선수가 협업해 100년 만에 선율을 입히며 다시 세상에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그 의미를 한층 확장해, 새로운 시대의 목소리를 담은 노랫말을 더하겠다는 취지다. 정재일 감독이 만든 미공개 멜로디에 맞춰 새로운 가사를 창작하는 노랫말 공모전이 캠페인의 출발점이다.

공모전은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전문가와 KB금융 공동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이 11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징적인 상금 815만원(광복절 의미 반영)이 수여되며, 선정된 노랫말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편곡 작업을 거쳐 2026년 3.1절에 공식 음원과 기념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 815명에게는 소정의 음료 쿠폰도 증정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국민 공모전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고, 새롭게 탄생할 음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과거의 독립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써 내려가는 문화적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계승하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메시지로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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