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조사 결과 ‘치료보조기기’ 영역 803건
헬스케어 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 10년간 ‘치료보조기기’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기업으로 꼽혔다.
특허청이 6일 발표한 ‘최근 10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동향’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해당 분야에서 803건의 특허를 출원해 2위 세라젬(112건), 3위 LG전자(100건)를 큰 폭으로 앞섰다. 치료보조기기는 전신 피로 완화와 회복을 돕는 마사지체어·마사지베드 등 마사지가전이 주를 이룬다.
이번 조사에서 바디프랜드는 치료보조기기 외에도 ‘재활보조기기’ 등 다른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특허를 확보해 총 949건의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간기업 기준 삼성전자(1,975건), 오스템임플란트(960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특히 재활보조기기 부문 진입은 의미가 크다. 단순 마사지기기 제조를 넘어 로봇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가전기업으로의 변모와, 향후 ‘재활보조로봇’ 개발로의 기술 진화를 보여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1,000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하며 혁신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허는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만큼,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