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에 ‘말차 누들바’를 새롭게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차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식사로 확장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오설록 최초의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이다.‘말차 누들바’는 제주 곶자왈 숲을 배경으로 한 오픈 키친과 제면실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신선한 말차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매일 한 차례 수제로 만들어지는 말차 국수는 오설록 고유의 프리미엄 말차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개방된 제면실을 통해 제면 과

스타벅스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 음료를 선보이며, 국내 첫 가족 친화 특화 매장인 ‘세종예술의전당점’의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스타벅스는 14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패밀리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카페인이 없는 논커피 메뉴로,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음료는 기존 톨 사이즈(355ml)보다 작은 265ml 용량으로 제공돼,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당류를 크게 줄인 베이커리 및 디저트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프로젝트:H’는 삼립이 지난해 선보인 웰니스 베이커리 브랜드로, 맛과 건강의 균형을 지향하며 고단백·저당 제품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종의 제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삼립 미래식품연구소의 독자적인 효소 공법과 당류 저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유사 제품 대비 당류를 30% 이상 낮춘 것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폴란드에서 ‘한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기업 사내식당에서 열렸으며, 우리 전통 절기인 말복을 맞아 현지 근로자들에게 삼계탕과 반찬 등 총 1300인분의 한식을 제공했다.이번 ‘한식의 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아워홈과 aT가 체결한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중심으로 한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동유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미국과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들과 손잡고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확산되면서 종가는 해외 인기 레스토랑과 협업해 캐주얼 프랜차이즈부터 파인 다이닝, 전통 한식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이며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김치의 매력을 전한다는 계획이다.미국 뉴욕의 ‘락스타치킨(Rokstar Chicken)’은 ‘Korean Flavor, New York Attitude’를 슬로건으로 하는 트렌디한 한국식 치킨 브랜드다. 종가는 이곳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시장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과 신규 립 컬러 ‘브라우니 보이’ 출시를 중심으로 일본, 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펼쳐진다.필릭스는 8월 말 출시 예정인 헤라의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하며, 다음 달에는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신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슈퍼레티놀’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포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3월 리뉴얼 출시된 슈퍼레티놀은 비타민 A, C, D, E,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 총 6종의 비타민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처음 레티놀을 접하거나 간편하게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레티놀은 순수 비타민 A의 한 형태로 피부와 점막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민감한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BBQ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메뉴 이름을 함께 지어보는 특별한 행사로, 30년의 역사를 맞이한 BBQ가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치킨 메뉴명을 탄생시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집단치성’이라는 명칭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더해 만든 말로, BBQ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지혜를 모아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메뉴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참여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 ‘불닭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레스토랑 체인인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와 손잡고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Dynamite Sweet & Sour Chicken)은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붉은 피망과 양파를 더해 웍에 볶은 뒤, 불닭 특제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판다 익스프레스가 내놓은 메뉴 중 가장 매운 요리로 평가된다.이 메뉴를 위해 사용된 불닭 특제 소스는 양사가 함께 개발했다.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과 광둥식 스위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AI 기술과 호텔 공간을 결합한 ‘워커힐 AI 라운지’를 공개하며, 미래형 호텔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지난 4월 ChatGPT-4o 기반 AI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AI 라운지 오픈으로 디지털 혁신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자리한 이 공간은 첨단 AI 전문기업 커먼컴퓨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AI 매니저와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누고, 호텔 내 전시 작품을 탐방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인텐트 인식

농심이 완구업체 토이트론과 손잡고 컵라면 전용 굿즈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선보인다.농심은 토이트론과 너구리 캐릭터 IP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컵라면 뚜껑 고정용 피규어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컵라면 조리 시 뚜껑이 들뜨지 않도록 눌러주는 기능을 하며, 피규어 윗부분에 고리가 있어 키링 형태로도 활용 가능하다.특히 컵라면 포장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스프 포장지를 열듯 피규어를 꺼내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재미 요소를 더했다.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는 총 9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를 앞세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선보인 호밍스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밍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모어 댄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양 서피비치를 이벤트 장소로 낙점했다.호밍스 국물 취향 스팟’을 테마로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핑이나 물놀

하이트진로음료가 여름철 제철 과채인 토마토의 풍미를 담은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새롭게 선보였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소비하는 ‘제철코어(Seasonal Cor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는 한정성과 함께 건강과 감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토마토는 여름 대표 과채로 떠오르며 ‘토마토코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진로토닉워터 토마토’는 신선한 토마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진로토닉 특유의 청량한 탄산감을 더해 산뜻한 밸런스를 자랑한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무더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의 열감 완화와 기미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여름 에디션은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울트라카밍 토너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겔 패치 시카알로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이지듀의 대표 미백 라인인 ‘멜라토닝’ 제품군에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시카와 알로에 성분을 강화해 여름철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력 제품인 ‘멜라토닝 원데이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귀엽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

농심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스낵 ‘메론킥’을 북미 시장(미국·캐나다)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이번 첫 출하 물량은 약 4만 박스(약 40만 달러)이며, 총 수출 물량은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에 달한다.메론킥은 현재 북미 지역의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입점이 확정됐으며, 월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과 아마존 등 온라인몰 입점도 추진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그 인기가 메론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

롯데웰푸드는 자사의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이 지난 7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펜슬형 아이스크림 전체 매출이 3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설레임이 속한 펜슬형 아이스크림은 흔히 ‘쮸쮸바’로 알려진 형태로, 여름철 손에 쥐고 먹으며 피부로도 시원함을 체감할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지는 제품군이다. 올해 롯데웰푸드는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설레임 말차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건강

CJ제일제당의 K-푸드 글로벌 확산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가 젊은 해외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CJ제일제당은 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퀴진케이가 단독 후원한 첫 해외 요리대회로, 현지 유명 요리학교인 ‘세이지스(Akademi Sages)’와 공동 주최해 K-푸드 셰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약 110명의 신진 셰프들이 참가했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 ‘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설거지 시 가장 큰 고민인 기름기와 비린내 제거에 초점을 맞춰, 뛰어난 세정력과 청량한 사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SAFE 천연베이킹소다 클린레몬’은 천연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기존 ‘SAFE 천연미네랄’ 라인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한 성분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레몬 성분과 천연 베이킹소다를 결합해 눌어붙은 기름때는 물론 생선·고기에서 나는 비린내까지

BBQ가 미국 하와이의 대표 관광지 와이키키 해변에 세 번째 하와이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신규 오픈한 ‘BBQ 와이키키점’은 하와이 오아후 섬 호놀룰루 시 와이키키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이로써 BBQ는 기존 쿠오노몰점, 아이에아점에 이어 하와이에만 총 세 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하와이는 연간 약 1,0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특히 와이키키 지역은 전체 관광 수입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알라 모아나 센터 등 대형 쇼핑몰과 고급 호텔,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 유동이 매우 높은 지역